DJ DOC 멤버인 이하늘이 김창열과의 불화를 극적으로 해소하며 완전체 활동에 대한 희망을 품었습니다.
최근, 이하늘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이하늘의 예쎄쇼'에서 예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에는 이하늘과 김창열이 서로를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하늘은 영상에서 "창열이를 떠나 창열이 가족들이 받고 있는 피해에 대해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시 장례식장에서도 제수씨와 아이들에게 사과를 했다"며 "그러나 그 이후로는 연락이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형이 계속 사과하고 사과하고 그럴 일은 형도 더 이상은 애매해. 왜냐면 창열이는 가족을 얘기하지만 너네 가족은 다 살아 있고 우리 가족은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하늘은 "형이 잘못을 안 했다는 게 아니라 미안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일방적으로 사과를 받을 생각을 할 게 아니라 우리 가족이 상처 받은 것에 대해서도 인지를 해줬으면 좋겠다는 게 형 생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하늘의 동생인 이현배가 2021년에 사망한 것은 두 사람 간의 갈등의 시작이었습니다.
이하늘은 김창열이 제주도 게스트 하우스와 관련한 약속을 지키지 않아 동생이 어려움을 겪었다고 주장하며, 이를 계기로 두 사람 간의 불화가 심화되었습니다.
이하늘과 김창열의 화해는 팬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으며, 이후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